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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36

[카카페스테이지] 딸 같은 소리 하네 / 자까 / 로판 0⃣️ 제목 : 딸 같은 소리 하네 0⃣️ 장르 : 로판 0⃣️ 작가 : 자까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0화 연재중 3번의 입양, 3번의 파양. 상처투성이 루키아에게 어느덧 4번째 입양 희망자가 나타난다. “누구세요?” “네 엄마.” “저 엄마 없는데요?” 진짜 친엄마는 아니고. “아직은 그렇겠지.” 조금 이상한 ‘엄마’였다. 대륙 유일의 여공작이자 ‘지옥의 사자’인, 카야 르펜스. 그녀는 왜 자신을 입양하려는 걸까. 0⃣️ 줄거리 보육원에서 살고 있는 루키아는 3년간 세번의 입양을 갔다가 세번 다 파양되었다. 사실 입양했다가 파양을 시키면 입양자의 입장도 난처해지기 마련이라 보통은 사고로 위장에서 없애버리지만 그 세번을 모두 살아돌아온 루키아는 보육원에서 귀신취급을 당하며 따돌림 당.. 2023. 8. 9.
[카카페스테이지] 그대는 자두 같아서 / 라잌더플라타너스 / 로맨스 0⃣️ 제목 : 그대는 자두 같아서 0⃣️ 장르 : 로맨스 사극 0⃣️ 작가 : 라잌더플라타너스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2화 연재 중 지령을 받기 위해 자두골을 찾은 담이. 떡집 앞에 써 붙인 종이가 담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떡집 보조 구합니다. 숙식 보장. 하루 삯 스무 푼. 조건은 여자, 근면성실.’ ‘이곳 자두골에 정착하려면 이보다 좋은 일은 없겠어!’ 그런데 웬일, 조롱박 물을 얻어 마신 논팽이 관리가 갑자기 눈앞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지더니 이내 숨이 끊어졌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관아에 끌려가게 된 담이. 함께 용의 선상에 오른 떡집 주인장 영주댁과 웬 멀대 같이 큰 키의 한 선비와 관아까지 동행하게 되는데. “일단 저 두 여인은 옥에 가두고, 여기 도련님은 대청으로 .. 2023. 8. 9.
[카카페스테이지] 이혼 위자료는 999만 골드로 부탁합니다 0⃣️ 제목 : 이혼 위자료는 999만 골드로 부탁합니다 0⃣️ 장르 : 로판 0⃣️ 작가 : 허쉬하임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27화 연재 중 남편의 상간녀에 의해 죽임을 당한 공작 부인, 이본느. 부부간의 의리를 지켜 평생을 헌신했으나, 돌아온 건 한 맺힌 죽음뿐. 그런 줄, 알았는데. “나 왜 살아 있니?” 다시 눈을 뜨니 과거로 회귀한 상태다. 복수를 다짐한 이브는 남편과 이혼할 계획을 세우는데, 순탄하리라 생각했던 이혼 계획은 남편의 달라진 모습에 궤를 달리한다. “난 아무렇지도 않으니 걱정 말아요, 이브. 그래도 당신의 걱정을 사니 좋네요. 아픈 척이라도 할걸.” 다정다감한 행동과 존댓말은 물론, 우아한 행동거지까지. 바람둥이에 언행이 가볍던 남편과 다른 모습에 조금씩 의심이.. 2023. 8. 7.
[카카페스테이지] 불순한 의뢰 / 고아윤 / 로맨스 0⃣️ 제목 : 불순한 의뢰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고아윤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6화 연재중 “어디까지 벗을까요?” 이미 셔츠를 벗은 해준의 입꼬리가 야릇하게 올라갔다. 예나의 그림을 구입한 해준은 그녀에게 자신의 몸을 그려 달라고 했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다. “편하실 대로 하세요.” 예나는 침착하게 답했지만, 심장 소리가 거칠었다. 단단한 맨몸을 드러낸 해준이 예나의 숨을 삼킬 기세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대상을 느껴 본다고 하셨죠? 만지고, 맛보고. 그래야 더 잘 그릴 수 있다고.” 그의 검푸른 눈동자가 예나를 빨아들였다. “느껴 보시죠.” 해준에게 붙잡힌 예나의 손이 몸을 지나갈 때마다 그는 욕망으로 꿈틀거렸고, 기어코 그녀를 삼켰다... 2023. 8. 4.
[카카페스테이지] 계약 맞선 / 이토록가을 / 로맨스 0⃣️ 제목 : 계약 맞선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이토록 가을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4화 연재중 “합시다, 결혼. 빠를수록 좋고.” “결혼이요? 저하고 김태완 씨가요? 왜요? 저를 아세요? 우리가 왜?” 하라윤. 그 여자는 결혼 상대로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조건을 가진 여자였다. 자신이 절대로 사랑하지 않을 여자. 그것이 태완이 바라는 유일한 조건이었으니까. “최소한의 신뢰와 연민도 없이 부부가 되는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그런 게 왜 필요합니까. 맞선의 목적이 결혼인데.” 깊게 가라앉은 고요한 음성이 라윤을 할퀴고 또 할퀴었다. 내가 잘못된 건가요? 그런 당신들에게, 차마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잖아요. * * * “김태완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부분을 하나씩 .. 2023. 8. 2.
[카카페스테이지] 키스해도 연애는 사절 / 최고운 / 로맨스 0⃣️ 제목 : 키스해도 연애는 사절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최고운 (skfmtlzm37@naver.com)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20화 연재중 추운 겨울 편의점 앞. 10년 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은 여전히 잘나 보였고, 여전히 재수 없었다. “너희 집에서 하루만 재워주면 안 돼?” 당연히 안 되지. 내가 널 뭘 믿고 집에 들…… 어…… 그런데 나 왜 이 자식이랑 키스까지 하고 있지? 심지어 이 개자식은 할 거 다 해놓고 한다는 말이, “나 비혼비연애주의거든. 혹시나 오해할까봐 미리 말해둘게.” 야, 이 xxxx야, 그런 얘긴 키스하기 전에 하라고! 0⃣️ 줄거리 광고회사에 다니는 지원은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에 가려다 집앞 편의점에서 한잔 더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 2023. 7. 29.
[카카페스테이지] 대표의 덫에 걸려 노예계약에 사인하고 말았다. / 라일락day / 로맨스 0⃣️ 제목 : 대표의 덫에 걸려 노예계약에 사인하고 말았다.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라일락day (verluvki@naver.com)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5화 연재중 길가다가 목숨을 구해줬더니 입사제안이?! 그는 서늘한 눈매와 달리, 웃을 때 세로로 깊게 패이는 보조개가 있었다. “이연희. 우리 회사로 취직하게 해주지." “단, 내가 호출할 때마다 대표실로 와.” 신개념 갑질인가. 대표는 시도 때도 없는 호출을 하는데. *** 순간 그의 눈에 어떤 충동이 일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여자에게 든 적 없는 깊숙한 욕망이었다. 그에게는 그러한 욕망이 생경했고, 낯설었기에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 확인하고 싶었다. 이 욕구가 무엇을 뜻하는지. 9년 간 꾹꾹 눌러담아왔던 .. 2023. 7. 27.
[카카페스테이지] 꼬리 달린 공주님 / 은근희 / 로맨스 0⃣️ 제목 : 꼬리 달린 공주님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은근희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0화까지 연재 조선의 공주, 수인. 구룡산 선녀의 딸인 줄 알았더니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란다. 어머니는 인간이 되었지만 병들어 죽어야 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 수인은 인간으로 살기 싫었다. 허약한 동생 건강해지고,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고 나면 구미호로서 영생을 누릴 작정이었다. 그런데. "나와 함께 인간이 되자, 나의 신부." 이상한 여우를 만난 후부터 인간의 간이 먹고 싶다. 게다가. "나와 혼인하자. 벼슬 안 해도 좋아. 내겐 너뿐이야." 그것도 모르고 달콤한 간을 가진 인간이 결혼하자고 졸라대는데... 성가신데 확 먹어치워 버려? 0⃣️ 줄거리 구룡산 선녀라 소문이 자자하던.. 2023. 7. 26.
[카카페스테이지] 밤에만 키스하는 팀장님 / 달사탕 / 로맨스 0⃣️ 제목 : 밤에만 키스하는 팀장님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달사탕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0화까지 연재 야근하다가 갑자기 상사와 키스를 하게 되다니? 아무도 없는 적막한 사무실에서, 비스듬한 각도에서 천천히 그의 입술이 닿았다. 높은 콧대가 스스럼없이 부대낀다. 처음 닿는 그의 입술은 생각보다 말랑하고…. 따뜻해. 깊이 파고들 준비를 하려는 듯 그가 고개를 틀었다. 주이는 움찔하며 눈썹을 파르르 떨었다. ‘진짜…….’ 믿기지 않는 감촉이 머무른다. 매사 딱딱해 보이던 남자는 입술만큼은 한없이 부드러웠다. ‘……말도 안 돼.’ 얼마 전까지 직장 상사에 불과했던 사람과 키스를 하는 중이라니. 그것도 회사 안에서. *** "나랑 키스하면서 애인인 척 하면 돼." 귀신을..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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