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제목 : 딸 같은 소리 하네
0⃣️ 장르 : 로판
0⃣️ 작가 : 자까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0화 연재중
3번의 입양, 3번의 파양.
상처투성이 루키아에게 어느덧 4번째 입양 희망자가 나타난다.
“누구세요?”
“네 엄마.”
“저 엄마 없는데요?”
진짜 친엄마는 아니고.
“아직은 그렇겠지.”
조금 이상한 ‘엄마’였다.
대륙 유일의 여공작이자 ‘지옥의 사자’인, 카야 르펜스.
그녀는 왜 자신을 입양하려는 걸까.
0⃣️ 줄거리
보육원에서 살고 있는 루키아는 3년간 세번의 입양을 갔다가 세번 다 파양되었다. 사실 입양했다가 파양을 시키면 입양자의 입장도 난처해지기 마련이라 보통은 사고로 위장에서 없애버리지만 그 세번을 모두 살아돌아온 루키아는 보육원에서 귀신취급을 당하며 따돌림 당하지만 독하게 버텨냈다.
그런 루키아를 입양하겠다며 공국의 주인이자 악명높기로 유명한 여공작 카야 르펜스가 찾아왔고 다신 파양되고 싶지 않아 자리를 피해 숨어있었지만 별일 아닌듯 기다렸다가 루키아를 집으로 데려간 카야.
마음의 상처가 깊어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는 기회를 봐서 탈출하려고 계획하지만 그동안 입양되었던 곳과는 뭔가 다른 공작가의 사람들에게 점차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루키아는 마음을 열고 공작가의 일원이 될 수 있을까? 그들은 왜 루키아를 입양했을까?
0⃣️ 등장인물
- 루키아 : 보육원에서 자라 세번의 입양과 세번의 파양을 겪고 보육원에서도 괴롭힘 당하고 마음의 상처가 많아 삐뚤어진 10살 소녀, 네번째로 파양되는 아픔이 싫어 어떻게든 입양가고 싶지 않다.
- 카야 루펜스 : 한때 전쟁영웅이였고 공국의 주인이자 루펜스 가문의 가주, 유일한 여공작, 악명이 높아 사람을 말대신 칼로 패버린다고 함. 표현이 거칠지만 나름의 진심을 꾸준히 루키아에게 표현한다.
- 카토르 센 에르데오스 : 루펜스 가에 살고 있는 루키아 또래의 남자아이, 말투가 노인 같으며 마법을 쓰는지 카야에게 강아지를 닮은 사역마를 선물한다.
- 로아 루펜스 : 카야의 친딸, 루키아처럼 붉은 눈을 가지고 있고 루키아를 동생처럼 귀여워 한다.
- 율리우스 루펜스 : 카야의 남편, 루펜스가의 기사출신으로 꽃같이 아름답다. 루키아에게 유일하게 온화하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0⃣️ 특징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면서 마음을 닫아버린 루키아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천재적인 언어능력으로 어른들이 구사하는 수준의 언어를 사용하고 배운적도 없는데 글도 읽는다. 이런 아이를 입양해온 공국의 주인 카야 공작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와 친해지려 노력하고 지금껏 입양했던 사람들과는 다른 독특한 공작가에서 기회를 틈타 도망가려 해보지만 어느새 마음이 변한건지 도망 이후 갈곳도 없는 자신의 처지를 자각 한건지 일단 더 지내보기로 하는데 이 공작가의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루키아를 데려왔을지에 대해 밝혀질 이야기가 궁금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갈 가족들의 모습도 기대된다.
0⃣️ 추천독자층
- 마법이 통용되는 로판 세계관에 의문의 고아 이야기
- 어른들에게 지지 않는 훌륭한 말빨의 똑똑한 10세 소녀의 사랑스러움의 육아물(?)
-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많은 비밀스런 인물들의 궁금증도 기대해 봅시다!
0⃣️ 감상평
작가님이 걸어 놓은 해시태그 초월적존재가 힌트가 될 범상치 않은 10살 소녀의 입양이야기로 상처가 많은 아이가 마음을 열고 공작가의 일원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게 되는 소설인 것 같다. 비밀스런 등장 인물들과 마법 세계관에서의 판타지만으로도 흥미로울 듯 하다.
#로판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상처녀 #육아물 #성장물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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