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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이야기

[카카페스테이지] 호학당의 야조(夜鳥)

by 맬맬스토리중독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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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호학당의 야조 바로가기

 

0⃣️ 제목 : 호학당의 야조(夜鳥)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가란
wlwjrtkrl@daum.net / wlwjrtkrl@naver.com
https://hyewoo.tistory.com/ https://blog.naver.com/wlwjrtkrl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3화 연재중. 월~토 오전10시 업로드



여인국의 사냥꾼 느루. 복수를 위해 해적을 쫓던 어느 늦은 밤,
해적의 배후로 의심되는 지륜의 침방에 침입해 장검을 쥔 그를 맞닥뜨리는데.
자신을 향해 겨눈 칼끝에 칼집을 씌우며 서서히 일어서는 그녀.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이렇게 날… 채워 봐.”

야조가 되어 밤마다 도원국의 황자 지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저주로 눈이 먼 황자 지륜.
자신의 저주를 푸는 ‘여인’을 반드시 죽여야 하는 숙명이라 느루가 괘씸하면서도 측은하다.
운명을 거스르려던 지륜이나, 여인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이 시험이 애끓는 연정이 되는 줄 모르고.



0⃣️ 줄거리
동쪽 끝 너머 여인들로 이루어진 여여족은 스라섬에 여인국을 세우고 외부와 단절된 채 비밀스럽게 살아가는데 성인이 되면 성인식으로 뭍으로 나가 남자를 만나 아이를 만들어 돌아와 아이를 낳아 명맥을 이어간다. 주인공 느루는 어릴 때 섬으로 와 여여족으로 자라 성인식을 위해 도화국으로 왔다가 저주받은 황자 지륜을 만나 운명적인 끌림으로 성인식의 상대로 점찍고 사냥하듯 밤마다 찾아가나 합방이 쉽지 않다.ㅋㅋ

0⃣️ 등장인물

  • 느루, 처레미 : 여여족 최고의 사냥꾼 금의위가 되기 위해 수련중 성인식을 위해 남장으로 도화국으로 와서 지륜을 만남
  • 지륜 : 도원국의 황자, 7년전 저주로 시력 잃고 궁에서 나와 호학당에서 저주를 푸는 방법인 예언속 여인 찾는다.
  • 시아 : 느루의 동무, 신녀로 교육받아 여왕이 되고자 신탁의 예언을 이루려고 애쓴다.
  • 브울 : 도원국 황태자. 지륜의 이복형으로 저주로 맹인이 된 잘난 동생에 대한 열등감으로 늘 견제하고 감시한다.


0⃣️ 특징

  • 가상의 동양풍 시대극으로 여인들만 사는 여인국의 설정이 독특하고 흥미롭다.
  • 많은 비밀을 가지고 운명적으로 대척될 수밖에 없는 두 주인공들이 그려가는 로맨스가 기대된다.


0⃣️ 추천독자층

  • 동양풍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
  • 출생의 비밀 좋아하시는 분
  • 시원시원한 성격의 능력자 남장여주 좋아하시는 분
  • 지성, 미모 모든걸 다가진 철벽 황자님 찾으시는 분


0⃣️ 감상평
대서사극을 준비한 듯 초반부터 곳곳에 심어놓은 떡밥과 단서들로 인물들의 비밀을 하나씩 끼워맞추고 추리하는 재미가 벌써부터 흥미 진진하다. 그만큼 작가님이 기획단계부터 준비를 꼼꼼히 하신게 느껴진다.
능력있고 당당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황족이지만 앞 못보는 저주 디버프로 매사 조심스러운 계략남주 캐릭터들의 관계성 또한 벌써 맛집이다. 그 외에도 주변인물 캐릭터들도 다채롭게 구성.
앞으로 비밀이 풀리고 다가오는 운명에 맞서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눈물 한 바가지 흘릴 예정이니 닦을 손수건 미리 챙겨서 완결까지 달려도 괜찮은 작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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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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