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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이야기

웹소설 좋아해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를 아나요??

by 맬맬스토리중독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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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카카오페이지 하부 콘텐츠인 스테이지의 스테플러 5기(벌써 5번째 활동)에 지원했는데 선정이 되어서 약 3달간 스테이지에 올라온 소설을 읽고 느낀 점이나 재미있는 소설을 추천하는 내용의 포스트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3달 동안 하는 활동이다 보니 많지는 않지만 수고비 정도의 대가를 받고 있어서 태그로 대가성, 홍보성 글임을 명시하는 포스팅이 될 예정입니다. 

 

이런거 뽑힌 게 첨이라 열심히 해보고 싶어 졌지 모야!!!!

매일 다양한 소설 웹툰을 읽으면서 나중엔 뭐가뭔지..읽었던건지 아닌지 헷갈릴 지경이 오고 나서야 메모를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기록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스테이지가 모지요???

 


스테이지소개


그 전에 스테이지가 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
저도 이번 스테플러에 지원하기 전엔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미안해요...)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메인화면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웹소설 연재 플랫폼입니다.
2021년 9월 1일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BL, 로맨스, 판타지, 액션,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연재하고 읽을 수 있으며, 주로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이 매일 연재되고 있습니다. 

작가들에게 무료 연재 공간을 제공하며, 조회수에 따라 작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내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신인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으며(제가 하는 스테플러의 서포트 활동이 이런 지원의 일환일 듯) 신인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있어, 웹소설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장르(판타지. 로판. 무협. 현판. BL.)의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에게 무료 연재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회수에 따라 작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신인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 생각해요. 스테이지를 통해 신인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고, 정말 대작을 쓴다면 조회수에 따른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고 하니까.. 신인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네요.

독자 입장에서는 운 좋으면 인기작가의 신작부터 앞으로 인기 작가가 될 신인 작가의 데뷔작까지 만날 수 있는 무료 플랫폼이죠. 아직 모바일 어플은 없으나 크롬이나 사파리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기존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됩니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바로가기>>>

 
네이버에 베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여기서 이름이 알려지면 카카오페이지에 정식으로 승격되어 진정한 웹소설가로 활동하시게 되겠죠~ (부자되는거야~~~)

컴퓨터로 카카오페이지 첫화면에 가보면 상단 오른편에 작게 스테이지 마크있음 주의!

 

 

웹툰/웹소설에 발을 담근 썰 푼다

일단 웹툰부터

잉여시간엔 주로 넷플릭스 보면서 뜨개질을 하거나 조용하고 싶을 땐 웹툰을 자주 보는데 주로 네이버 웹툰이었어요. 무료로 정주행 하기에 딱 좋은 콘텐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로맨스판타지 장르에 폭 빠졌는데 (흔히 로판이라고 해요.) 네이버웹툰보다는 카카오페이지에 로판 장르 작품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카카오페이지로 눈을 돌렸죠. 신세계를 만난 거예요. 여긴 재미있고 다양한 작품이 많고(물론 다 거기서 거기인 회귀, 빙의, 환생이지만 - 줄여서 회빙환!!) 대부분 유료이지만 "3다무"라는 이벤트로 3시간마다 한편씩 무료로 풀리는 이벤트가 수시로 많이 제공됩니다. 3시간 마다 알림이 오면 열어놓고 나중에 10편 정도 묶어서 한 번에(한번 열면 3일간 유효라) 몰아보는 그런 식으로 보고 있어요. 더 지나면 전편이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이죠..ㅋㅋ 최대한 지출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ㅋㅋ 

 

게다가 카카오는 카카오웹툰이라는 어플이 따로 있어요. 그러니까 카카오페이지에는 웹툰과 소설이 다 있고 카카오웹툰에는 웹툰에 최적화된 플랫폼인 것이죠. 그러다 보니 카카오페이지에 3다무 이벤트가 들어간 작품은 카카오웹툰에서도 3다무 이벤트가 동시에 들어가는 거죠. 결국 3시간마다 두 편을 열어볼 수가 있다는 것!!(단점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두 어플도 깔고 왔다 갔다 해야 함...ㅡㅡ;;)

이런 식으로 3~4편을 돌아가면서 봐요.. 처음엔 헷갈리지만 이젠 익숙해서 좀 보다 보면 괜찮아요~ 뇌에 자극이 되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진지)


하지만 정말 재밌는 작품이 걸려들면.... 3시간 있다 열리는 거 어케 기다림?? 질러질러캐시질러 상태로 돌입합니다. 최재한 돈 쓰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는 개나 줘버리고 통장이 텅장되어가는..... 아 몰라..ㅋ

 

 

웹소설로 넘어가는 단계

 

그런데 이게 하필 아직 연재 중이다?? 그 다음이 너무 궁금한데 기다리라고??? 전전긍긍 궁금해 뒤질 때쯤..

원작소설을 찾아봅니다. 카카오페이지에는 유독 웹소설이 원작인 전설의 작품이 웹툰화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는 건 검증된 작품이라는 것이겠죠?? 어쩐지 웹툰이 그렇게 재미있더라는...ㅎㅎㅎ

 

이렇게 웹툰에서 웹소설로 넘어옵니다. 게다가 웹소설은 한편에 소장인데도 100캐시..100원이에요~ 이렇게 가랑비에 옷 젖듯 웹소설에 젖어들고 어느새 완결을 읽고 흐뭇해지죠...

 

게다가 큰 화면으로 눈 편안하게 보고 싶어서 북리더기를 사려다 카카오페이지는 연동 안된다길래 포기하고 태블릿까지 구매했다죠? 리디북스 같은거 샀으면 지금쯤 리디의 노예... 뭐하나 꽂히면 본격적이 되는 지독한 더쿠의 돈지랄 대잔치!

 

이렇게 공짜만 찾아다니던 가성비충 웹소린이(?)가 웹소설에 빠져 카카오에게 통장을 가져다 바치는 노예가 되는 과정을 설명해 보았습니다. 참 쉽죠?

 

다음엔 "웹소설 읽기 위해 아이패드 지른 썰" 푼다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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