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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이야기

[카카페스테이지] 나의 마지막 세자빈 / 모모스 / 로판

by 맬맬스토리중독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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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나의 마지막 세자빈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모모스

0⃣️ 연재 현황
10화 연재중 (궁중로맨스가 시작되려는데 작가님이 잠시 쉬고 계심..ㅠㅠ 얼른 돌아와서 계속 연재해주세요!!)


제석(除夕, 궁중에서 나례를 비롯한 모든 악귀 쫓는 행사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 시작되었다.

한 해에 몇 번 되지 않는 남녀상열지사가 암암리에 허용되는 날.

이번엔 특별히 도성 내 부녀자들과 혼기 찬 유생들 한에 궁중에서 나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버선발로라도 가서 좋은 짝을 찾아와야 한다며 성화인 어머니와 달리 서혜는 근심이 앞섰다.
궁에서 정작 기다리는 이가 선남이 아니라 제 약점을 틀어쥐고 있는 한 선비님이기 때문이다.

“열어 봤어도 어쩔 수 없어. 그가 자초한 거야. 그러게 남의 것을 왜 가져 가냐고. 떡 하니 이름도 새겨 놓은 것을.”


‘아니……. 열어…봤구나. 하필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서…….’

자유로웠던 여인을,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유교로 옭아매려는 자들과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다툼이 시작된다.



0⃣️ 줄거리
조선초 세종대왕의 통치아래 조선의 근간이 되는 유교사상이 자리잡기 시작하며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던 시기 사대부가의 여식이지만 자애로운 부모밑에서 자유롭게 자라 발랄하며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책중에도 병서 읽기를 좋아하는 똑부러지는 주인공 권서혜는 부모님 몰래 집을 빠져나와 서촌에 병서를 빌리러 자주 나오는데 이곳에서 국본인 세자 이향을 우연히 만나 서로의 신분은 모르는 체 여러차례 마주치며 당당하고 논리로 사내들 이겨먹는 당당한 여인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기고 서혜 역시 능글맞지만 귀품있고 자신 보다 잘난 이향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된다.


0⃣️ 등장인물

  • 권서혜 : 개국 공신 권진사댁 손녀딸로 똑부러지고 당찬 아가씨. 책을 좋아하고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에 온갖 참견을 해대는지라 참한 아가씨로 시집가긴 글렀고 이런 진보적 성격으로 조선의 유교사상 아래 여인으로 살아가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중이다.
  • 이향 : 훗날 문종이 되는 세종대왕의 장자, 많은 자식들 중에서도 특출난 천재적인 두뇌와 활궁 실력으로 문무를 겸비하고 사서에 남았을 정도로 외모도 출중한 다재다능한 왕세자, 첫번째 빈궁은 세자의 관심을 받겠다고 사술을 이용하다 걸려 폐위되고 지금의 빈궁에게도 관심이 없어 저자에 고자라고 소문이 자자한데 우연히 만난 서혜에게 마음이 커져간다.



0⃣️ 특징
실존 역사를 기반으로 실존 인물들에게 상상력을 더해 입체적인 캐릭터로 생명력을 불어 넣어 대사의 티키타카도 좋고 궁중암투위 역경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그려내는 소설이다. 결국 세번째 세자빈이 될 여주인공이 억압된 조선의 유교사상 안에서 세자빈의 자리에서 자신을 지켜내고자 노력하는 모습과 그녀를 묵묵히 지지해주는 세자와의 사랑이야기가 주가 될 듯하다.


0⃣️ 추천독자층
궁중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
역사가 스포인 실존역사물 좋아하시는 분
발랄하면서도 남자들 논리로 기죽이는 여주인공 걸크러시에 코인에 올인하실 분


0⃣️ 감상평
아직 10화까지 연재되었고 11화가 언제 올라올지 모르겠으나 여러 사람들이 댓글 달아주고 좋아요 하트 눌러주시면 작가님이 돌아 오실거라 믿고 갈께요!!
조선시대배경 소설을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사극문체도 자연스럽고 술술 읽히기에 계속 더 읽고 싶다!! 작가님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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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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