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스테이지] 흑막을 키웠더니, 절륜한 짐승이 되어버렸다. / 이서온 / 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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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흑막을 키웠더니, 절륜한 짐승이 되어버렸다.

0⃣️ 장르 :  로판

0⃣️ 작가 :  이서온

0⃣️ 연재 현황
70화로 1부 완결

“……이게 도대체 뭐야? 리리.”
“뭐긴 파혼 서류지.”
“……파혼?"
“카일, 너도 이젠 사랑하는 사람과 해피엔딩을 맞이해야지. 그러기 위한 첫 단계야.”

파혼 서류를 움켜쥔 카일의 손에 핏줄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힘이 들어갔다.

“해피엔딩? 그러기 위한 첫 단계라고? 파혼 따윈 절대 하지 않아. 내 해피엔딩의 끝은 너일테니까. 그러니 놓아주지 않을 거야. 리리안.”

<네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 해도, 설령 내가 싫어졌다 해도 절대 놔주지 않아. 리리.>

0⃣️ 줄거리
피폐 소설<새장속의 꽃>의 최종 흑막인 카일클라우스의 어린시절에 대한 외전 내용은 그가 왜 흑막으로 자랄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 나온 것인데 어린시절 엄마손에 남작가에 노예로 팔려나가 학대받고 힘들게 자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필 그 외전 소설에 빙의한 소설광인 여주인공은 소설 엑스트라인 베티스 자작가의 어린 영애가 되어있었다. 충분한 재력이 있는 가문이라 어린 모습의 카일을 구원해서 보살펴야겠다 결심하고 어린 카일이 경계를 풀고 친해지기부터 시작하려고 매일매일 찾아가는데 마음을 열기 시작할때 또 심하게 맞고 상처투성이의 카일을 보고 당장 데려올 결심을 시작한다. 이렇게 이둘의 운명을 새롭게 시작한다.


0⃣️ 등장인물

• 리리안 베스티 : 소설 <새장속의 꽃>의 외전 속에 엑스트라 영애, 불행한 어린 시절때문에 흑막이 되어버린 불쌍한 카일을 구원하고 흑화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어린시절은 함께 보낸 카일이지만 언젠가 그의 사랑인 소설속 여주를 만나게 되면 보내주려 한다.
• 카일 클라우스 : 소설속 최종 흑막이라 삐뚤어졌지만 지고지순한 사랑에 인기가 많아 어린시절 외전까지 나오게 된 인기 많은 캐릭터, 어린시절로 빙의한 여주의 손에 학대받던 노예생활에서 구해지고 친부를 찾아 공작가의 후계자로 자란다. 자신을 구원해준 리리안에게 순정을 바쳐 사랑하게 된다.

0⃣️ 특징
소설로 빙의한 여주가 어른의 영혼이 들어있고 소설의 내용까지 다 알고 있어 어린 몸이지만 지혜롭게 어른스럽게 상황을 해결해 가고 학대받는 남주의 구원자가 되는 이야기가 흔한 플롯이기는 하나 제목처럼 본격적으로 절륜남, 짐승남의 면모를 보여줄 남자 주인공과의 으른의 로맨스가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


0⃣️ 추천독자층
육아물로 시작하는 귀여운 로맨스 카우실 분
절륜남으로 변할 짐승같은 남주 기다리시는 분


0⃣️ 감상평
70화까지 1부 연재가 끝이 났고 지금까지는 어린 흑막을 찾아 학대받는 집에서 구해와 노예신분을 없애주고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앞부분에 그려내고 있다 귀여우면서도 상처받은 영혼의 가여운 아이를 위한 고군분투에 집중해서 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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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