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제목 : 인어크림: 미친듯이 어려졌다.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달꿈토끼(rien_xx@naver.com)
0⃣️ 연재 현황
12화 연재 중
본격적으로 나이 든 티가 나기 시작한 46세의 서아름도 한때는 잘나가는 여자였다.
대학 시절 남자들을 후리고 다닐 정도로 인기가 많던 학교 퀸 서아름은 언제나 젊을 것 같던 자신의 바램과 반대로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 이제는 거울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결혼도 집도 포기한 아름이 그나마 지켜나가던 유일한 자부심이었던 직장에서마저도 회사의 사정으로 명예퇴직을 당하게 되면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어느 날 호기심에 들어갔던 우연히 발견하게 된 못 보던 낡은 화장품 가게에서 크림을 강매당한 아름.
"이 제품을 바르면 몰라보게 어려지실 거예요! 호호. 저도 꾸준히 바르고 있답니다."
그저 흔한 상술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그 크림을 바른 채 자고 일어나니까 20살의 아름다웠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내 인생의 두 번째 봄은 이제 시작이야."
0⃣️ 줄거리
20대 때 잘 나가는 퀸카였던 서아름은 46세 나이에 결혼대신 올인했던 회사에서도 잘린 백수에 얼굴에 주름만 자글자글한 초라한 중년이 되어가고 있다. 동네에서 본적 없던 허름한 화장품가게에서 인어크림을 사게 되고 기대 없이 바르고 난 뒤 20대의 퀸카시절의 얼굴로 돌아가게 되고 크림의 유효시간이 지나면 다시 본래 얼굴로 돌아가기에 주의해야 한다. 이를 기회로 원 없이 젊은 시절로 돌아간냥 내일 없는 사람처럼 놀아버리는 철없는 여주인공에게 과연 진실한 사랑이 찾아올까?
0⃣️ 등장인물
- 서아름 : 20년을 넘게 젊을을 바쳐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하고 우연히 갖게된 인어크림의 효과로 잠시 20대의 젊은 모습으로 돌아가 매일밤 젊은이들 사이에서 흥겹게 젊을을 즐기고 있다.
- 윤이안 : 20살 모습의 아름이 클럽에서 만나 원나잇을 하고 계속 만나보기로한 20살의 부잣집 도련님
- 하성진 : 우연히 두번이나 20살 모습의 아름을 도와준 실제로 아름과 같은 나이의 꽃중년, 처음 아름을 보고 자기가 아는 서아름을 닮았다다고 생각한다.
0⃣️ 특징
우연히 발견한 매직샵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물건을 사서 소원을 이룬다는 동화 같은 플롯이 흥미롭다.
젊을 때는 자신보다 못하던 친구들이 듬직한 남편에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키우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도 자신은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라 자부하며 젊음을 바쳤지만 그나마도 회사에서도 정리해고 되고 남들보다 빨리 분양받아 장만했던 자가의 신축 오피스텔도 이제는 본인처럼 나이 들어버린 부동산 가치도 없는 오래된 건물일 뿐이다. 이런 여주에게 매직샵 같은 허름한 화장품가게가 나타났으니 그곳에서 구입한 마법의 인어크림 덕분에 제목처럼 미친 듯이 어려졌고 아직 스토리 초반이라 다시 찾은 젊음에 신나서 흥청망청 밤마다 남자들을 만나 놀고 있는 철없는 모습이 보인다.
0⃣️ 추천독자층
다시 젊어지고 싶은 판타지를 이 소설로 대신하고 싶으신 분
0⃣️ 감상평
재미있는 설정이라 읽기 시작했고 아직 스토리 초반이라 젊음을 누리며 철없이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직 인물들 간에 구체적인 관계가 확실히 드러나질 않아서 연재가 계속될수록 재미가 더해질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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