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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서사2

[카카페스테이지] 불순한 의뢰 / 고아윤 / 로맨스 0⃣️ 제목 : 불순한 의뢰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고아윤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6화 연재중 “어디까지 벗을까요?” 이미 셔츠를 벗은 해준의 입꼬리가 야릇하게 올라갔다. 예나의 그림을 구입한 해준은 그녀에게 자신의 몸을 그려 달라고 했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다. “편하실 대로 하세요.” 예나는 침착하게 답했지만, 심장 소리가 거칠었다. 단단한 맨몸을 드러낸 해준이 예나의 숨을 삼킬 기세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대상을 느껴 본다고 하셨죠? 만지고, 맛보고. 그래야 더 잘 그릴 수 있다고.” 그의 검푸른 눈동자가 예나를 빨아들였다. “느껴 보시죠.” 해준에게 붙잡힌 예나의 손이 몸을 지나갈 때마다 그는 욕망으로 꿈틀거렸고, 기어코 그녀를 삼켰다... 2023. 8. 4.
[카카페스테이지] 대표의 덫에 걸려 노예계약에 사인하고 말았다. / 라일락day / 로맨스 0⃣️ 제목 : 대표의 덫에 걸려 노예계약에 사인하고 말았다.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라일락day (verluvki@naver.com)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5화 연재중 길가다가 목숨을 구해줬더니 입사제안이?! 그는 서늘한 눈매와 달리, 웃을 때 세로로 깊게 패이는 보조개가 있었다. “이연희. 우리 회사로 취직하게 해주지." “단, 내가 호출할 때마다 대표실로 와.” 신개념 갑질인가. 대표는 시도 때도 없는 호출을 하는데. *** 순간 그의 눈에 어떤 충동이 일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여자에게 든 적 없는 깊숙한 욕망이었다. 그에게는 그러한 욕망이 생경했고, 낯설었기에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 확인하고 싶었다. 이 욕구가 무엇을 뜻하는지. 9년 간 꾹꾹 눌러담아왔던 ..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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