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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이야기

[카카페스테이지] 이혼해줄 때가 됐는데 / 박츄츄 / 로판

by 맬맬스토리중독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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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이혼해줄 때가 됐는데

0⃣️ 장르 : 로판

0⃣️ 작가 : 박츄츄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27화 연재 중


이건 정략결혼이었다.

그것도 무려 남자아이가 셋이나 딸린 슈웬하이든 백작 가문의 계모로서.

하필 많고 많은 집안 중 왜 그런 곳이냐 하면.

첫째, 돈 때문에.

둘째, ……돈 때문에.

셋째도 역시 돈 때문이다.

어느덧 점잖은 첫째는 결혼하면서 출가하게 되고

해적이 되겠다던 둘째는 해군이 되어 바다로 나가고

셋째는 내게 말도 없이 여행을 떠났다.

그러니까 계약서상 이제 내 임무를 모두 끝마쳤다.

“우리 이혼해요.”

분명히 노먼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지. 하며 당당하게 집무실 문을 박차고 들어갔는데.

“안 돼.”

“…?”

그의 대답은 너무 단호했고 너무 빨랐다.



0⃣️ 줄거리
아버지의 사업빚으로 황궁의 관료로 일하면서도 늘 허덕이던 로잘린은 세아이를 홀로 키우던 상사였던 슈윈하이든 백작의 제안으로 돈때문에 사랑없는 결혼을 한다. 결혼과 함께 슈웬하이든가의 안주인으로 세아이를 키우며 10년을 버텨왔다. 로잘린은 서른둘이 되었고 그 사이 큰아들은 공작가의 사위로 출가하고 둘째는 해군이 되고 셋째는 말없이 여행을 떠났다. 이로써 계약서상의 모든 이행이 끝나며 백작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대답은 “안된다”였다.
로잘린은 이혼을 이루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까?


0⃣️ 등장인물

  • 로잘린 : 황궁 관료로 능력도 인정 받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으나 집안의 많은 빚으로 돈이 필요해 상사인 노먼과 결혼해 하루 아침에 세아이의 엄마가 된다. 자신의 맏은 소임을 훌륭하게 해낸 10년을 보내고 이혼을 준비한다.
  • 노먼 : 아들 셋을 홀로 키우다 아이들의 엄마면서 백작가의 안주인이 필요하던 차에 관료 후배인 로잘린에게 금전적 지원이 필요해 보여 결혼을 제안하게 되고 10년간 훌륭하게 안주인을 해준 로잘린의 이혼요구에 놓치고 싶지 않아 거절하고 있다.  



0⃣️ 특징
가정사로 사랑없는 결혼을 하게된 여주인공이 계약에 맞는 모든 임무를 훌륭히(?)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는데 부부로써의 의무에 충실했던 이들은 이혼을 계기로 사랑을 하게 될까? 그녀가 10년간 직접 가르치고 키워낸 아들들에게 그녀는 과연 엄마였을까?


0⃣️ 추천독자층

  • 사랑을 모르는 갑을 계약 관계 부부의 이혼으로 시작되는 로맨스
  • 말 안듣는 자식들과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0⃣️ 감상평
돈 때문에 시작된 결혼 생활이라 의무에 맞게 너무도 착실히 의무를 이행했던 성실한 여주인공의 고군분투가 느껴지지만 그 10년 세월 동안 일 잘하는 안주인 이었을뿐 진정한 아내, 엄마는 아니였나보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 회를 거듭 할 수록 가족간의 사연이 흥미롭다. 그들은 진짜 가족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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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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