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스테이지] 모쏠의 맞선 / 택은 /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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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모쏠의 맞선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택은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21화 연재 중.

도혜리(30) : 처 맞을 말만 하는 이 남자, 소위 소재로 쓰고 버리던가 해야지.

류진혁(34) : 결혼을 목표로 그녀의 19금 웹소설을 보는 놈이 나다.

모솔과 모솔의 자강두천. C급 병맛 로맨스.

0⃣️ 줄거리
고등학생 때 사고로 부모를 잃고 친척집을 전전하며 부모님 사고 보험료도 빼앗기고 눈칫밥으로 힘들게 살아온 여주인공 도혜리는 웹소설 작가로 성공하고 어려운 시기에 가족보다 자신을 챙겨주는 절친 윤사라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가 있다. 사라가 싫다는 맞선도 흔쾌히 대신 나가 망쳐줄 수 있을 만큼! 부모님과 약속대로 다섯 번의 맞선 중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하나 했는데 사람 같지 않은 공무원 류진혁 역시 결혼날짜까지 받아오라 등 떠민 부모님 때문에 어떻게든 귀찮은 간섭에서 벗어나려 결혼 날짜 들이밀고 해방되려 하는데 이 여자 둘이 짜고 한 명은 대리맞선을 알선하고 한 명은 대리로 나와서 본인인척 진상을 부려댔으니 이사실을 알게 된 지금 그의 머릿속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두 여성을 협박(?)및 다그침으로 도혜리와 연인 사이인척 4번의 데이트를 해주면 여자 친구 있다는 핑계로 부모님의 맞선러시에서 벗어나보려 한다. 기왕 하는 데이트 웹소설 작가인 도혜리의 꾸금 전작을 보고 좋은 데이트 코칭도 전수받는데 혜리입장에선 기시감이 들기는 하지만 메모해 두고 차기작 소재로 써볼까 하는데 이 남자 모쏠 아니고 고수 같다. 당연하쥬~ 혜리맞춤 연애코치가 있으니까!!

0⃣️ 등장인물

• 도혜리 : 부모님 돌아가시고 웹소설 작가로 자리잡고 돈을 잘 벌게되자 부모님 보험료까지 챙겨간 큰집에서 양육비까지 내놓으라며 소송을 하신다. 결국 빼앗긴 보험료까지 야무지게 돌려받은 야무진 여주인공
• 류진혁 : 맞선에 친구대신 나온 도혜리에게 괘씸죄로 연인인척 4번의 데이트를 제안 연인 사이로 보일만한 증거를 모아 부모님께 내밀어 결혼맞선에서 벗어나보고자 하는 사람같지 않은 워커홀릭 모쏠 검사
• 윤사라 : 부유한 집 고명딸로 절친 혜리와 고교, 대학을 함께 나오며 물심양면 힘들게 사는 혜리를 위해 원룸오피스텔도 구해주고 작업실도 같이 쓰는 천사 같은 드라마작가. 남자를 싫어하는데 결혼을 밀어붙이는 부모님에게 못 이겨 맞선을 5번을 봐야 하는데 혜리에게 부탁한다.

0⃣️ 특징
초반 대리맞선 설정은 사내맞선과 유사하긴 한데 개성 넘치는 남녀캐릭터의 초반 티키타카 티격태격이 꽤 재미있다. 작가님은 병맛로맨스라고 자칭하시지만 아니에요.. 전 이런 거 너무 재밌다고요~^^

0⃣️ 추천독자층

• 맞선에서 만난 두 남녀의 혐관, 엉망진창, 연애발전기
• 글로 배운 연애를 모쏠 남주가 잘해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

0⃣️ 감상평
가치관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시작부터 거짓으로 엉망진창으로 만나 각자의 이해를 위해 데이트를 시작한 두 주인공들이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속도감 있게 쓰셔서 가볍게 순식간에 읽어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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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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