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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중화TV] 평범적영요(2021) 平凡的荣耀

by 맬맬스토리중독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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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간 :  2020년 8월 31일 ~ 2021년 10월 9일 (41부작)
대한민국 2020년 12월 24일 ~ 2021년 1월 21일


주연 : 조우정, 백경정, 장자현, 교흔, 위대훈

볼 수 있는 OTT : 티빙

 

[배우 조우정 필모깨기]

한국 드라마 미생의 리메이크작인 평범적영요~

한창 조우정 배우 덕질할 때 절강위성 티비를 통해 만들어진지 2년 만에 방영되었다. 기다리던 드라마라서 웹으로 중국 채널까지 찾아서 본방 사수했다. 물론 자막 없이 그림만..ㅋ

더 자세히 그림만 보고 내용을 유추하기 위해 넷플릭스로 미생까지 재탕했을 정도로 조우정 배우에게 진심이던 시절.. 이렇게 삼생삼세에 빠지면 답이 없다.

 

그리고 중화티비에서 방영이 확정되고 자막과 함께 다시 정주행을 했음.

나름 중국 사정에 맞춰 각색을 하고 상사에서 상하이의 투자회사 배경으로 무스펙 인턴 손혁추가 입사하면서 오각지 과장 밑에서 바닥부터 배우며 깨우치는 미생의 그 내용이다. 소소한 에피소드는 중국 사정과 투자회사 사정으로 바뀌었지만 사회에 갓 나온 미생들의 고군분투가 드라마에 담겨있다. 

 

아무래도 원작과 비교를 하게 되지만 나름대로 잘 풀어간 것 같고 원작은 나름 전직 바둑기사를 꿈꾸던 장그래의 시선으로 사회생활을 바둑에 빗 데어 표현한 것이 매력이었는데 중국 드라마 평범적영요에는 그런 부분이 설정에만 나오고 제대로 녹여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게다가 분량이 원작의 배를 늘리려다 보니 밀도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배우들 연기 구멍 없이 좋았고 백경정 배우의 장그래 이미지가 잘 어울렸다.

메이킹 영상도 다 챙겨봤는데 배우들간의 호흡도 좋고 캐미도 좋아서 드라마에 끈끈함이 묻어나오드라고..ㅋ

 

야근을 많이 하는 그들의 사정으로 상하이의 야경이 많이 비치니 보는 맛이 있더라는.. 

 

 

 

 

 

그리고 한국 미생의 오상식 과장 역할을 배우 조우정이 캐스팅되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왜냐면 일에 찌든 샐러리맨이라기엔 우리 배우 너무 젊고 잘생겨서) 나름 뻗친 머리와 피곤해 보이는 얼굴과 거무스름한 수염자국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래도 그대의 잘생김을 가릴 수 없었다오. 그래도 그 모든 걸 연기로 커버한 조우정 배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시상식에서 이 드라마로 남우주연상을 탔다고 하니 역시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가 아닐는지~

어서 다른 드라마도 내놔요!

 

 

[배우 조우정 필모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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