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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빈센조-손절합니다.

by 맬맬스토리중독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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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배우님 좋아하지는 않지만 불호보다는 호에 가까우시고 같이 나오시는 홍차영 변호사로 출연중이신 전여빈 배우님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멜로가체질>에서의 연기 매우 좋았어서 기대를 한껏 품고 드라마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제작진 분들 역시 <열혈사제> 분들이라 그런지 대사며 가벼운 코믹스타일에서 열혈사제 분위기도 있고 그래서 암튼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터졌습니다.

다들 알고 계신 그 PPL....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김치며 한복 건드리며 자꾸 선넘는 모습에 있던 정도 떨어지고 있는 마당인데 이런식의 간접적인 방법으로 은근슬적 한국의 식문화를 또 자신들의 것으로 은근슬적 포장하려는 꼼수가 다 들여다 보이는 것이 맘에 안듭니다.

게다가 중국 자본 들어가봐야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자본만 대고 고퀄의 컨텐츠를 잘만 만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한 예로 중국의 자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즈니의 <뮬란>이 많은 우려에도 불구 하고 그대로 밀고 갔지만 역시나 뚜껑을 열어보니 노골적으로 중국의 공산당 입맛에 맛춘 해괴망칙한 괴물이 되어버렸지요. 

 

앞으로 드라마 제작에 중국 자본이 들어간다 싶으면 걸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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