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야기

[카카페스테이지] 밤에만 키스하는 팀장님 / 달사탕 / 로맨스

맬맬스토리중독 2023. 7.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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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밤에만 키스하는 팀장님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달사탕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0화까지 연재




야근하다가 갑자기 상사와 키스를 하게 되다니?  

아무도 없는 적막한 사무실에서, 비스듬한 각도에서 천천히 그의 입술이 닿았다.
높은 콧대가 스스럼없이 부대낀다.

처음 닿는 그의 입술은 생각보다 말랑하고….

따뜻해.

깊이 파고들 준비를 하려는 듯 그가 고개를 틀었다.
주이는 움찔하며 눈썹을 파르르 떨었다.

‘진짜…….’

믿기지 않는 감촉이 머무른다.
매사 딱딱해 보이던 남자는 입술만큼은 한없이 부드러웠다.

‘……말도 안 돼.’

얼마 전까지 직장 상사에 불과했던 사람과 키스를 하는 중이라니.
그것도 회사 안에서.


***


"나랑 키스하면서 애인인 척 하면 돼."

귀신을 보는 한주이는 피치 못할 야근으로 권진우 팀장과 둘만 남게 되는데...
밤이 되자 이상해지는 그?

무뚝뚝하고 차갑기로 소문난 유능한 일중독자, 권진우 팀장.
그는 야근을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랬던 그가 밤이 되자 능글 맞고 적극적인 남자로 돌변한다.
달라진 권진우 팀장은 그녀에게 키스로 귀신을 쫓아줄 수 있다며 제안하고...



0⃣️ 줄거리
어릴때 부터 평소 기가 허해지면 귀신을 보는 주이는 어떤 할머니가 주신 부적을 우산에 붙여 갑자기 나타나는 귀신들을 잠시 퇴치(?)하며 지내왔는데 그 부적의 효용도 떨어져가던 때 회사에 냉철하고 일잘하기로 유명한 권진우 팀장에게 회사직원 장례식에 다녀온 뒤로 아기귀신이 어깨에 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그날 저녁 웬일로 야근을 하던 권진우팀장은 그녀에게 귀신들이 보이냐며 자신과 연인인 척하면 자신을 돌봐주는 장군신이 주이에게 보이는 주변의 귀신들을 당분간 쫒아내 도와줄 수 있다며 제안하며 키스를 한다. 신통하게도 그뒤로 귀신들이 사라졌는데 다음날 권진우 팀장은 야근중에 생긴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몽유병(?) 같은게 있어 기억을 못한다며 사과하는데 한번의 키스로 주이의 신경은 온통 팀장이게만 가있고 기억이 없다던 팀장이 야속하다. 다음날 부득이 야근을 하게된 팀장은 주이에게 또 키스를 하고 낮의 모습과 다른 이유를 이중인격이라 말하며 낮의 그녀석에게는 비밀로 하라고 한다.


0⃣️ 등장인물

  • 한주이 : K직장인, 속이 허하거나 피곤하면 귀신이 보인다
  • 권진우 : 주이의 직속상관, 팀장, 능력은 있으나 인간미 없는 차가운 스타일인데 밤이 되면 새로운 인격으로 변한다.



0⃣️ 특징
계약연애 로맨스 소설에 귀신보는 주인공과 이중인격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롭다. 흔한 웹소설 남주답게 젊고 잘생기고 유능하고 까칠한데 다른 인격일때는 능글맞은 폭스미까지
풍겨데는데 이게 모두 이중인격인 한 인물이라 매력적이다. 이런 해리성 정체감 장애는 대부분 매우 충격적인 스트레스 사건이나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인해 불안을 일으키는 심리 상태를 내적으로 억압하고 방어함으로써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기제이기에 남주가 과거에 겪었을 충격적인 사건이 있을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런 비밀이 밝혀지기까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0⃣️ 추천독자층

  • 귀신 나오는 호러 로맨스
  • 귀신을 속이기 위해 연인인척 해야하는 계약연예 로맨스
  • 까칠한 상사와 야근마다 키스하는 비밀스런 오피스 로맨스



0⃣️ 감상평
좋아하는 오피스물, 계약연애, 게다가 15세 걸고 은밀한 스킨십이 묘사되어 짜릿한 로맨스에 호러와 이중인격 설정까지 맛있게 버무려놓아 재미있게 읽고 있음. 7월 7일 이후로 11화가 올라오지 않고 있어 약간 우울하지만 작가님이 돌아 올것을 믿고 있다.



#이중인격 #사내연애 #로코 #약간의 호러 #현대로맨스 #오피스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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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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