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야기
[카카페스테이지] 그 자작 영애가 사기 결혼을 피하는 방법 / 로판 / 절벽의블루벨
맬맬스토리중독
2023. 7.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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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그 자작 영애가 사기 결혼을 피하는 방법
0⃣️ 장르 : 로판
0⃣️ 작가 : 절벽의블루벨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4화 연재 중
여름 감기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스트링 자작가의 영애 아리아 스트링은 기절하고 깨길 반복하다 전생을 기억해 낸다.
갖은 고생 끝에 드디어 자신의 카페를 개업하게 됐는데 오픈 전날 사고로 죽어버린 비운의 사장이 자신의 전생이라니!
“이번 생은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야!”
그렇게 다짐하는 그녀에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닥쳐오는데?
"그쪽에선 변제 기간을 늘리는 대신 아리아와의 혼인을 요구하고 있소."
“혼인이라고요?”
하루아침에 사기 결혼을 하게 생긴 아리아의 선택은?!
“이딴 사기 결혼 절대 못해!”
전생에 이루지 못한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그리고 사기 결혼을 피하기 위해 아리의 눈물겨운 분투가 시작된다.
“아서, 분명 뭐든 도와준다고 했지? 자, 그냥 이 옷 입고 가게 앞 유리창만 닦아. 정말 쉽지?”
“하지만 아리아. 이건 옷이 아니라 끈이잖아.”
“이렇게 훌륭한 옷이 끈이라니 무슨 소리야?”
순진하지만 몸 좋은 친구를 이용한 손님 몰이!
“어허, 농장주님. 저도 순정이란 게 있습니다. 근데 농장주님이 이런 식으로 제 순정을 짓밟으시면 그냥 귀족 되는 거예요! 제가 꼭 신분을 들먹여야겠어요?”
“하지만 저희도 인건비가 날로 늘고 있습니다. 운송비로 은화 40개는 너무 적습니다.”
“은화 40개.”
“은화 60개는 받아야 합니다.”
“은화 40개!”
“은화 50개까지라면...”
“은화 30개!”
“알겠습니다. 은화 40개로 하시죠.”
“오케이! 은화 40개! 땡큐!”
갖은 협상의 기술을 동원한 원가 절감!
“자, 이거 한 번 입어봐. 분명 잘 어울릴 거라니까?”
“저기 아가씨? 아무래도 옷을 잘못 가져온 거 같은데? 그거 드레스야.”
“저기 변방의 한 나라에선 남자도 드레스 입고 생활한데. 그러니까 이상한 거 아니야. 빨리 입어. 그 머리에 화장 조금만 하면 어차피 남잔 줄도 모를걸?”
“내가 왜 이런 꼴까지 해야 돼!”
“사장 명령이다! 어쩔래!”
협력사 사장마저 이용해 진행하는 새로운 이벤트!
과연 아리아는 사기 결혼을 피하고 자신이 바라던 대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서 오세요! 카페 [하루 커피]입니다!”
0⃣️ 줄거리
발랄하게 자작가의 외동딸로 사랑을 듬뿍받고 자란 아리아는 성년을 앞둔 나이에도 아이처럼 분수대에서 놀다 여름감기에 걸려 심하게 앓다가 전생에 개고생 해서 카페를 오픈 하기 전날 교통사고를 당한 김하영이 였던 기억을 떠올리고 이번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보기로 한다.
0⃣️ 등장인물
- 아리아 스트링 : 스트링 자작가의 금지옥엽 영애, 여름감기에 걸려 죽다 살아나면서 불행했던 전생을 기억해 냄
- 아르펜서 스트로아 : 스트로아 백작가의 후계자, 아리아를 여동생처럼 챙겨주는 소꿉친구, 집안끼리 친하며 혼사까지도 염두해 두고 있으나 두 사람은 아무 감정이 없는 상태
0⃣️ 특징
현대의 살던 주인공이 읽던 소설로 들어가는 형식의 빙의물은 아니지만 심한 감기로 앓다가 현대에 살다 불의의 사고로 죽었던 불우한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 주인공이 마법과 황제가 있는 로판 스타일 세계관에서 현대적인 사고방식의 귀족스럽지 않은 여주인공이 사기결혼을 피해 고군분투하며 전생의 기억을 살려 카페를 운영해가는 이야기
0⃣️ 추천독자층
- 로판인데 전생이 현대고 지금생이 로판세계
- 발랄한 아리아와 자신을 여동생처럼 살펴주는 소꿉친구 아르펜서의 이제 시작 될 풋풋한 로맨스
0⃣️ 감상평
아직 초반이라 많은 진행은 되지 못했지만 성년을 앞둔 발랄하면서 아름다운 자작영애의 껍데기에 현대에 살던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해갈 귀여운 스토리로 진행될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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