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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페스테이지] 미의 여신이 되어버렸다 / |주은린| / 로판

맬맬스토리중독 2023. 7.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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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미의 여신이 되어버렸다

0⃣️ 장르 : 로판

0⃣️ 작가 : |주은린|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21화 연재 중



소설 속 미의 여신 아스릴리엔에 빙의해 버렸다.
남편인 명계의 왕, 데스타니스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걸려 영원히 감옥에 갇히고 마는 엑스트라 중의 엑스트라다.
내 꿈인 무사안일하고 평온한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데스타니스와 원작 여주, 치아넨 공주를 맺어주는 수밖에는 없다.

마침 원작으로부터 10년 전에 빙의했으니, 인간으로 변신해서 아직 어린 치아넨의 시녀로 들어간 뒤 조기교육으로 데스타니스 같은 남자가 취향이 되도록 만들어 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잠깐만요, 공주님. 제 얘기 들으신 거 맞아요?”
“그럼. 데스타니스가 그렇게 잘생겼다고? 근데 아무리 잘생겨봤자 우리 피나만 하겠어?”
“네? 저요? 아니, 저는 여잔데…….”
“여자고 남자고가 무슨 상관이야. 세상 제일 잘생기고 예쁜 거 우리 피나가 혼자 다 하는데.”

원작 여주가 남주가 아니라 나한테 단단히 반한 눈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치아넨의 오빠, 솔라시안 왕자까지 나한테 집착하는데……

“너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희생할 수 있어. 내게 주어질 왕위조차도.”

야, 뭐라는 거야.
원작에서 너랑 바람이 났다가 무슨 사달이 벌어졌는지 알아?

이런 판국이니 데스타니스조차 벌써부터 내 외도를 의심하며 인간계에 올라올 기세다.

“인간계에서 뭘 하든 상관없지만, 그대가 앞으로 내 반려가 될 것이라는 걸 잊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군.”

제발 좀, 난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이라고!



0⃣️ 줄거리
소설 속 잠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스릴리엔에게 빙의된 주인공은 명계의 왕과 정략결혼 후 바람피우다 지하감옥에서 사라지는 소설처럼 되기 싫어 정략결혼을 바꾸기로 계획을 세우고 남편이 될지도 모르는 데스타니스의 훗날 만나게 될 운명의 여인을 찾아가 그와 이어주기 위해 인간계로 숨어들어 일을 진행시킨다. 아무리 인간으로 변신했어도 미의 여신의 미모는 다 가려지지 않는지 이상하게 남자건 여자건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이 자신에게 집착하며 덕질을 하는데…


0⃣️ 등장인물

  • 아스릴리엔 : 로판소설 <키르톨의 푸른 강>속 단역인 미와 사랑의 여신에게 빙의, 델피나 엘트라스
  • 데스타니스 : 죽음과 어둠의 신, 명계의 왕, 소설 속에서 아스릴리엔과 정략결혼
  • 치아넨 : 키르톨 왕국의 공주, 빙의된 소설의 주인공
  • 솔라시안 : 키르톨 왕국의 왕자, 소설에서는 아스릴리엔의 외도 상대
  • 카엘라손 : 데스타니스의 시종이자 질투의 신, 남자이기도 여자이기도 하나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
  • 팔로르 : 천계의 야수와 사냥의 남신, 아스릴리엔과 결혼전 연인 사이



0⃣️ 특징
소설 빙의물 이면서 세계관 설정에 천계와 명계에 사는 신들과 주인공 아스릴리엔이 인간세상으로 현신해 백작가에 살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귀족사회의 모습과 시녀로 들어가는 왕궁의 이야기가 주된 배경인 독특한 로판이다.

0⃣️ 추천독자층

  • 얼굴로 뭐든 다 되는 완벽한 여주가 여기 있어요!!
  • 모든 사람들이 여주에게 들이대는 하램물
  • 로판이면서 전지전능한 신들의 이야기



0⃣️ 감상평
로판 설정중 천계와 명계 세계관에 신들이 등장하는 소설은 처음이라 흥미롭다. 하램물을 딱히 즐겨 읽지는 않는데 여주의 상황에 사람들이 좋아하고 집착하니까 피곤해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책빙의물 #미의여신여주 #무뚝뚝하지만알고보면순정파남주 #주신물 #모두가여주를덕질 #살짝역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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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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