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야기

[카카페스테이지] 그 남자의 결혼 목적 / 윤단짠 / 로맨스

맬맬스토리중독 2023. 6.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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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 그 남자의 결혼 목적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윤단짠 (fullmoon-yoon@naver.com)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7화 연재 중

“나랑 한 번 더 해. 그게 전제 조건이야.”

20여 년 전 불의의 사고 이후, 심리적 문제로 몸의 감각이 극도로 둔해진 태경은 우연한 하룻밤 이후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다.

하룻밤의 우연인지, 아님 이 여자가 특별한 건지 확인하고 싶지만 여자는 연기처럼 사라져 다시 찾을 길이 없는데…….

“인사 나눠.”

말 잘 듣는 인형처럼 계모의 손에 이끌려 온 여자는 자신을 알아본 건지 차마 얼굴을 들지 못했다.

그날 밤처럼 붉은 입술을 짓이기는 꼴을 보고 있자니 피가 끓어올랐다.

“이름은 임윤서. 참 곱지?”

“……이번엔 어떤 여자를 갖다 바치시려나 꽤 궁금했는데.”

태경이 여자의 가는 팔목을 잡아당겼다. 제 품에 딱 맞게 안겨드는 작은 몸에 감각이 깨어나는 기분이었다. 그날 밤처럼.

임윤서라…….

“역시 제 생각 해주시는 건 어머니밖에 없습니다.”

“그 말은…….”

“지금까지 중에 제일 마음에 드네요.”

계모가 쳐놓은 함정일지라도 기꺼이 걸려주겠다고.

대신, 수지에 맞게 그녀도 제가 원하는 걸 내놓아야 했다.

“이 계약의 유효기간은 내가 너한테 싫증 나기 전까지.”

“…….”

“뭐해. 알아들었으면 벗어.”



0⃣️ 줄거리
집안의 혼외자로 거둬져 온갖 구박과 폭언을 들으며 학대를 받으며 천덕꾸러기로 자란 윤서는 집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새어머니가 말도 안되는 쓰레기를 선자리로 붙여줘도 꾹 참고 버텼지만 이상한 놈들에게 첫 경험을 하느니 초면이지만 바에서 우연히 부딪힌 외모로는 이상형인 태경이 차라리 나을 것 같아 하룻밤 원나잇을 제안한다.
반면 태경 또한 어릴적 사고 트라우마로 누군가와의 접촉에 극도의 결벽증을 가지고 있고 감각이 둔해져 냄새도 잘 못맡지만 우연히 부딪힌 윤서를 자신의 배경을 보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뻔한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분명 그냐에게서 희미한 꽃냄새를 맡았다. 그녀의 하룻밤 원나잇 제안을 받아들이고 둔해졌던 감각이 깨어나는 기분이다. 그리고 생전 처음 느낀 생소한 느낌도 나쁘지 않다.
원나잇 이후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싶어 그녀를 수소문 해본다. 하룻밤의 우연이었는지 아니면 그녀가 특별한 것인지..


0⃣️ 등장인물

  • 임윤서 : 이솔푸드 임정식의 여성편력으로 태어난 혼외자식, 빨리 팔아치우려는(?) 새어머니 노혜영에 의해 선자리를 전전한다.
  • 서태경 : 얼굴 백점, 인성 빵점의 우성그룹 황태자, 경영지원실 상무이사
  • 노혜영 : 임정식의 아내, 남편의 여성편력으로 치가 떨리는데 딸아이 임유리를 임신중일때 혼외자식까지 데려와 지옥같은 결혼생활을 윤서에게 화풀이 하며 사치로 버티고 있다.



0⃣️ 특징
혼외자로 구박받으며 자란 상처녀와 어린시절 사고의 트라우마로 까칠하게 사는 재벌2세의 몸으로 시작하는 쌍방 구원 상처 극복 러브스토리


0⃣️ 추천독자층

  • 상처받은 주인공들의 쌍방구원 서사
  • 오해가 오해를 부르고 상처주고 상처받다 치유되는 사랑이야기
  • 몸정으로 시작해 맘정이 커져버리는 어른 로맨스 좋아해요?



0⃣️ 감상평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요~ 몸부터 알아가는 혐관 관계~^^
계약으로 시작해서 벗어날 수 없는 종신관계가 될따까지 구르고 굴리는 처절한 사랑이야기~^^



#나쁜남자 #오만남 #상처녀 #몸정>맘정 #계약관계 #쌍방구원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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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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