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스테이지] 집착 대공인 줄 몰랐습니다 / 김여로 / 로판
0⃣️ 제목 : 집착 대공인 줄 몰랐습니다
0⃣️ 장르 : 로판
0⃣️ 작가 : 김여로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17화 연재 중
하녀 시트린 그레이는 사실 자신의 주인인 류덱스 메칸 대공을 짝사랑 한다. 그리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쫓는데 비가 오던 그날도 그를 몰래 쫓아가다가 대공의 숨겨진 비밀을 목격하고야 만다.
그 비밀은 여태 그녀가 알던 대공의 모습이 아니였다.
이제는 오히려 그가 무섭고 그에게 벗어 나고 싶었지만
이미 그의 집착이 시트린을 향한 후 였다.
불쌍한 시트린은 그에게 잘 못 걸린 것 같다....
0⃣️ 줄거리
류덱스 메칸 공작가의 하녀 시트린 그레이, 그녀의 취미이자 유일한 낙은 잘생긴 대공을 몰래 몰래 훔쳐보는 것! 혼자 짝사랑하며 귀여운 스토킹을 해왔는데 비가 오던 어느날 말을 타고 급히 나가는 대공을 발견하고 마굿간이 사람이 없는 기회를 틈타 승마도 배워본 적 없지만 무작정 말을 타고 따라간다. 그곳에서 대공의 비밀스런 모습을 발견하고는 공포에 휩쌓이는데… 그마저도 발각 되어 놀라 낙마하게 되고 발목이 부러진다. 그동안 류덱스 공작은 하녀 시트린의 스토킹(?)을 알고 있었고 공작저로 데려가 씻기고 다친 다리를 치료한다. 자신을 사랑해줄 누군가를 기다렸다며 정부처럼 입히고 데리고 다니며 집착의 광기를 서서히 드러내는 대공.. 시트린은 자신의 친모처럼 귀족의 정부가 되느니 하녀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공작의 광기로 불가능해 보인다.
0⃣️ 등장인물
- 시트린 그레이 : 하녀생활을 하며 자신의 분수에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주인인 류덱스 공작의 외모에 반해 늘 그를 눈으로 쫒고있다. 대공의 비밀을 알고 부터 원치 않는 공작의 정부가 되어 새로운 생활이 시작 된다.
- 류덱스 메칸 :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검술실력애 모든 걸 다가진 남자지만 비만 오면 끊어 오르는 광기를 참지 못해 마물이라도 베어 생살을 씹어먹어야 갈증을 풀수있다. 그런 그를 따라다니는 시선이 신경쓰였는데 하녀 시트린이 마물 사냥하는 곳까지 따라왔다.
0⃣️ 특징
초반의 집착광공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류덱스 공작의 모습이 서늘하고 공포스럽게 그려진다. 맹수앞에 놓인 토끼같은 시트린은 근사한 외모속에 가려진 대공의 집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0⃣️ 추천독자층
- 진짜 찐 집착광공 데려가세요!
- 이건 거의 감금물..ㅋㅋ
0⃣️ 감상평
초반이라 집착광공의 공포스럽고 엽기적인 모습이 강조되어 그려지고는 있지만 왜 저런 미치광이 집착 대공이 되었는지 어린시절 이야기도 좀 나오고 서서히 순수한 시트린에게 마음을 열고 진짜 사랑을 알아가는 그런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본다.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