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이야기

[카카페스테이지] 속죄양(贖罪洋) / 28reasons / 로맨스

by 맬맬스토리중독 2023. 7. 5.
728x90
반응형
이미지 눌러 “속죄양”보러 바로가기




0⃣️ 제목 : 속죄양(贖罪洋)

0⃣️ 장르 : 로맨스

0⃣️ 작가 : 28reasons

0⃣️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서 5화 연재 중



“나한테는 채지안 씨가 필요합니다.”

가면 뒤에 본심을 숨긴 남자의 목적은 뚜렷했다.
폐허 위 생명의 움을 틔우는 것. 그리고 다시금 잔인하게 짓밟는 것. 회생조차 불가하도록, 무도하게.

그러나 인생은 늘 그랬듯 그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고, 결코 그럴 리 없다고 다그친 감정의 끝은 결국 사랑이었다.
스스로에조차 배신당한 남자의 말로는 처참했다.

“죽어 버려. 당신이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
“얼마든지.”

일렁이기 시작한 눈동자 속 범람하는 감정을 마주하고서야 남자는 깨달았다.

“대신 내 숨통을 끊는 건 네 손으로 해야 할 거야.”

내내 그가 벗어나려 발버둥 쳤던 그녀의 세계는 끝없는 대양(大洋)이었을 따름이었다.



0⃣️ 줄거리
채지안은 7년 전 촉망받는 미술계 신예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독일로 도피성 유학을 갔다가 성일전자 오너인 아버지의 병환으로 귀국한다. TK백화점 전무이사 권태오는 7년간 그녀의 행방을 지켜보다 귀국한 이때를 맞춰 신규 백화점에 전시할 그림을 사겠다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7년 전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0⃣️ 등장인물

  • 채지안 : 성일전자 오너 채대용의 딸, 7년전 사건을 계기로 도피하듯 독일로 유학을 갔다가 아버지의 병환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 권태오 : (한태오)TK백화점 전무이사, 7년전 사건 이후로 채지안을 지켜보다 귀국 후 그림 전시를 핑계로 접근한다.
  • 한지오 : 7년전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이면서 권태오의 이부여동생



0⃣️ 특징
진지한 문체와 궁금증을 일으키는 스토리 전개가 매력적이다. 현재 5화까지의 연재분에서 계략남의 복수를 위한 미끼와 떡밥이 던져졌으나 상대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 된다면 과연 통쾌한 복수가 가능할지, 속죄할 수 있는 죄라면 용서가 가능할지 지켜보자.


0⃣️ 추천독자층

  • 진지한 분위기의 혐관 로맨스
  • 로맨스 소설이지만 인간에 대한 깊이가 느껴지는 소재



0⃣️ 감상평
가벼운 로맨스를 기대하고 읽기 시작했으나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주인공들 간의 관계와 얽혀있는 스토리가 가볍지가 않아 뒤가 궁금하여 계속 읽고 싶어 진다.


#복수 #계략남 #속죄

카카페스테이지 바로보기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반응형

댓글